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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 피부 STORY/두드러기 면역치료

KNN닥터스 알레르기 피부염에 따른 한방치료 방법은

AMAR 클리닉 2018. 7. 31. 14:23

KNN닥터스 알레르기 피부염에 따른 한방치료 방법은

 

 

안녕하세요 알레르기클리닉 아마르한의원입니다.

팔다리에 갑자기 발생하는 붉은 반점

"알레르기 피부염의 원인과 한의학적 치료 방법"

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방피부과 서적들을 살펴보면

"포도역(葡萄疫)"이라는 질환이 나옵니다.

명나라때 저술된 "외과정종"이라는 서적에 포조역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도역은,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四時의 나쁜기운이 몸에 감수되어, 피부에 울결되고

맺히게 되면 크고 작은 청자색 반점(자반)이 발생하는데,

그 색이 포도와 같다.

몸에 두루두루 발생하고 얼굴과 머리에도 생기는데

급기야 장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증상,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四時의 나쁜기운"이란 계절이 바뀜에 따라 몸에 외부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환절기 감기, 상기도 감염 등)

 

실제로 자반증이 심할 경우 피부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복통이 유발되고 잇몸이나 구강 출혈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의종금감이라는 고전을 살펴보면

"이 증상은 전신에 생길 수 있고

유독 다리부위에 많이 생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자반증은 일반적으로 다리 위주로 많이 생기고

아주 심할 경우에 몸통이나 팔, 얼굴 등에 발병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자반증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가 알레르기성 자반증입니다.

자반의 크기가 점찍은 것처럼 작은것 부터 동전크기 까지 다양합니다.

 

자반증은 반점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물집, 수포처럼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앞서 말씀드렸듯

보통은 아래쪽 다리에 가장 흔히 나타납니다.

 

 

심하면 다리가 붓거나

관절통(발목, 무릎 등)이 동반되고

복통, 혈뇨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자반증 원인은

바이러스감염, 상기도감염이 첫번째로 지목됩니다.

 

실제 감기에 걸린 후, 인후염에 걸린 후 등등

이런 경험을 하신 후에

자반증이 생겼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타 세균감염, 여러가지 음식, 약물 등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자반증의 원인을

면역계의 과민 반응이나

소혈관의 투과성 문제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을 거론한다는 의미는

자반증이 단일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것보다는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병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한방피부과학에서 자반증의 원인을

외감풍열(外感風熱), 혈열(血熱), 어혈(瘀血),

비신부족(脾腎不足), 혈허(血虛)등

다양하게 구분합니다.

 

감기나 감염증상 후에 발병하는 경우에는

감염원인(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에 몰려있는 사기(邪氣)를 몰아내면서 자반증을 치료합니다.

 

 

그리고 발병이 급성적이고 자반의 색이 매우 진하게 나타난다면

혈열(血熱)이 원인인 것으로 진단하며,

만성적이고 자반의 색이 비교적 어둡고

반복되는 양상이 있다면

혈허(血虛), 어혈(瘀血)이

자반증 원인인 것으로 봅니다.

 

더불어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호소하거나

신장쪽 증상(혈뇨, 신사구체 증상)이 동반되면

반드시 비신(脾腎)의 기운을 조절 해 줘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짧게는 며칠내에 갑자기 사라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발이 잘되고 수개월, 혹은 수년간 지속되기도 하므로

초기에 집중적으로 잘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가 종료된 직후에는, 눈에 안보일 뿐 재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자반증이 눈에 안 보이더라도 최소 2~4주 정도는

안정을 취하고 다리나 피부혈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적으로 발생한

알레르기성 자반증 치료는

1개월 안에 끝나는 분들도 게시지만

평균적으로(교과서 및 논문 참조) 4-7주 정도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시 한번 요약한다면

알레르기성 자반증은 각종 감염, 면역계 교란, 피부 소혈관게 기능 이상

등으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다리에 발생하며

자반증 외에 관절통, 복통, 신장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써 소아에게 잘 생깁니다.

 

한의학적을 혈열, 혈허, 어혈, 외감풍열,

비신부족 증상이 있는지 정확히 구분하여 치료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성적인 경과로 진행되기 전에

초기에 잘 치료하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이상 난치성 피부질환 중점 아마르한의원 네트워크

"알레르기클리닉"에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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